ARCHE CLUB

친애하는 논/비건 친구들에게,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

일정 2024.1.10 / 1.24 / 2.7 / 2.21 수(4회차) 

        *일정은 클럽장과 참여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간 19:00-21:00
클럽장 하무
장소 온라인

대상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함께 살고 싶은 비건, 잡식인, 비건 지향인 모두!

정원 8명


클럽 소개

이 클럽은 클럽장이 지내는 쉐어하우스에서 사랑하는 논/비건 친구들이 함께 뒤섞여 지내며 다정하게 설득하고, 가끔은 회피하고, 때론 불같이 싸우다 문득 우리만 이런 건 아닐 텐데…’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집과 일터, 심지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까지도 매번 경합과 투쟁의 장이 되어버려 늘 어딘가 화가 나 있는 비건, 그리고 성난 비건들을 마주할 때마다 그들을 사랑함에도 어째선지 진땀 흘리게 되는 잡식인, 난 비건 지향이지만(!) 종종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눈치 보고 불편한 마음으로 그사이를 오가는 비건 지향인까지. 모두 모여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고 엉망진창 이야기보따리와 서로의 마음을 풀다 보면, 어쩌면 이 진흙탕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클럽에서는 판단하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서로를 감싸 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책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를 읽으며, 비건이라는 고상하고 멋진 이상향 아래에서 이야기되지 않았던 그늘 속 모습으로 같이 만나요. 


클럽장 소개

하무
지리산 자락의 여성해방 마고숲밭을 돌보고, 생태적 삶의 방식을 실험하며 살아갑니다. 숲에서 다양한 존재들과 관계 맺는 삶을 지향하다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어 비건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엔 어떻게 사람동물로서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책임지고, 조금 덜 소비하며 만들어지는 빈 공간을 비건/논비건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환대의 마음으로 채워가고 싶습니다.


회차별 계획

1회차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 1장부터 3장까지 읽고 에세이 나누기

2회차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 4장부터 6장까지 읽고 에세이 나누기

3회차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 7장부터 부록까지 읽고 에세이 나누기

4회차 일상에서 못다 한 오프 더 레코드 (비건)잡담회


당부사항

- 매회 분량의 책을 읽은 뒤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300~500자 내외의 짧은 에세이를 작성합니다. 원활한 클럽 진행을 위해 꼭 작성해 주세요.


 - 안전한 장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서 나눈 이야기는 사전 동의 없이 외부를 가져가지 않습니다.


문의

e-mail a-rche@kc-sc.kr
instagram @arche_official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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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논/비건 친구들에게,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

일정 2024.1.10 / 1.24 / 2.7 / 2.21 수(4회차)

*일정은 클럽장과 참여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간 19:00-21:00
클럽장 하무
장소 온라인

대상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함께 살고 싶은 비건, 잡식인, 비건 지향인 모두!

정원 8명


클럽 소개

이 클럽은 클럽장이 지내는 쉐어하우스에서 사랑하는 논/비건 친구들이 함께 뒤섞여 지내며 다정하게 설득하고, 가끔은 회피하고, 때론 불같이 싸우다 문득

‘우리만 이런 건 아닐 텐데…’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집과 일터, 심지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까지도 매번 경합과 투쟁의 장이 되어버려 늘 어딘가 화가 나 있는 비건, 그리고 성난 비건들을 마주할 때마다 그들을 사랑함에도 어째선지 진땀 흘리게 되는 잡식인, 난 비건 지향이지만(!) 종종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눈치 보고 불편한 마음으로 그사이를 오가는 비건 지향인까지. 모두 모여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고 엉망진창 이야기보따리와 서로의 마음을 풀다 보면, 어쩌면 이 진흙탕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클럽에서는 판단하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서로를 감싸 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책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를 읽으며, 비건이라는 고상하고 멋진 이상향 아래에서 이야기되지 않았던 그늘 속 모습으로 같이 만나요. 


클럽장 소개

하무

지리산 자락의 여성해방 마고숲밭을 돌보고, 생태적 삶의 방식을 실험하며 살아갑니다. 숲에서 다양한 존재들과 관계 맺는 삶을 지향하다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어 비건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엔 어떻게 사람동물로서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책임지고, 조금 덜 소비하며 만들어지는 빈 공간을 비건/논비건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환대의 마음으로 채워가고 싶습니다.


회차별 계획

1회차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 1장부터 3장까지 읽고 에세이 나누기

2회차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 4장부터 6장까지 읽고 에세이 나누기

3회차 ‹나의 친애하는 비건 친구들에게› 7장부터 부록까지 읽고 에세이 나누기

4회차 일상에서 못다 한 오프 더 레코드 (비건)잡담회


당부사항

- 매회 분량의 책을 읽은 뒤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300~500자 내외의 짧은 에세이를 작성합니다. 원활한 클럽 진행을 위해 꼭 작성해 주세요.


- 안전한 장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서 나눈 이야기는 사전 동의 없이 외부를 가져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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