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소개

사회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성, 사회적 참사, 디아스포라 등 다양한 이슈가 다큐멘터리라는 프레임을 통과할 때 발화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다큐멘터리가 각각의 이슈를 어떻게 재구성/재해석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다양한 다큐멘터리 표현 방식을 탐구하며 다큐멘터리라는 장르가 실은 무척이나 재미있음(!)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클럽장 소개

서로
학교에서 영화와 언론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흠모하며 그 언저리를 맴맴 돌고 있어요.

회차별 계획

1회차 에코 다큐멘터리 

영화: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텍스트: ‘영화의 두 번째 삶’ - 에코 시네마의 관점에서 본 아녜스 바르다의 ‘재활용’ (2021, 이선주)

2회차 사회적 참사 다큐멘터리 

영화: ‹비념› 

텍스트: 제주 4.3 사건을 기억.재현하는 또 하나의 방식 - 다큐멘터리 ‹비념›을 중심으로 (2018, 조명기)

3회차 디아스포라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집은 어디인가› 

텍스트: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의 표현장치에 관한 연구 - ‹나의 집은 어디인가›를 중심으로 (2023, 강택, 김홍균)

4회차 여성주의 다큐멘터리 

영화: ‹거미의 땅› *오프라인 공동체 상영 예정

텍스트: 역사는 세 번 반복한다 - ‹만신›과 ‹거미의 땅›의 다큐멘터리 재연 미학을 중심으로 (2016, 조혜영)

(영화와 텍스트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의

e-mail a-rche@kc-sc.kr
instagram @arche_official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