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소개
우리는 일상적으로 매일 사진을 만납니다. 사진을 본다는 것은 누군가의 시선을 엿보는 일이기도, 자신의 시선을 되돌아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우리는 거의 매일 사진을 찍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부터 사랑하는 친구, 반려동·식물, 그리고 자신의 모습까지 말이죠.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있나요? 여러분은 어떤 시선을 갖고 싶은가요?
카피캡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모방하는 클럽입니다. 회차별로 멤버들이 선택한 사진을 모방하고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 나누고, 자랑합니다. (평가는 하지 않아요!) 클럽이 끝날 즈음엔 자신의 시선을 재발견하거나 사람들과 더 다양한 시선을 나눌 수 있게 되길, 그래서 일상에서 사진이 더 즐거운 활동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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