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2025.1.17 | 1.24 | 금 2회차
시간 19:00-21:00 | 2시간
클럽장 두두
장소오프라인 서울시 마포구 근방 / 참여자 개별 안내
모집 정원 8명
모집 기간 ~2025.1.9(목)
대상
-어느 날 문득 스스로 고립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
-혼자인 건 좋지만, 고립되기는 싫은 사람
-나의 고립 경험을 나누고, 다른 이의 경험을 듣고 싶은 사람
-돌봄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준비물/과제
- 북하우스『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도서 제공
*이 클럽은 북하우스와 함께합니다.
- 1회 독서노트 작성
참여 안내
- 신청한 분들께는 25. 1/10(금) 메일과 문자를 통해 참여 안내와 사전 설문 안내를 드려요. 사전 설문에서는 고립에 대한 경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나누어요.
- 최소 인원(5명) 이 모집되지 않을 경우, 클럽은 취소되며 클럽 시작일로부터 48시간 전까지 취소 안내를 드려요. 취소 시 참가비는 전액 환불 되어요.
환불 정책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3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50%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2일 전~당일 취소 시: 환불 불가
클럽 소개
고립은 특별히 취약한 사람만이 겪는 유별난 경험일까요?
능력주의와 정상성이 공고한 한국 사회에서 고립은 더 이상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에요. 많은 환경이 바뀌는 연말연시는 대비 없는 고립을 갑작스레 맞닥뜨리는 시기이기도 해요.
고립청년 커뮤니티 ‘존재클럽’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이야기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고립을 극복한 어느 일본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를 함께 읽고, 나의 고립 경험을 발견하고 들여다보아요.
도서 소개
취업에 실패하고 병을 얻으면서 히키코모리가 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의 저자는 루마니아 영화를 깊이 파다가, 루마니아의 언어와 문화를 독학하게 되고, 결국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루마니아의 소설가로 데뷔했어요. 지금도 방 한켠에서 가본 적 없는 나라의 언어로 소설을 쓰며 누구보다 넓은 세상을 누비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고립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영감을 준답니다.
회차별 계획
1회차 나의 고립 경험 들여다보고 고백하기
① 클럽장의 이야기: 고립은 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까?
-고립은 왜 특별히 취약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모두의 이야기인지, 그동안 ‘존재클럽’이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클럽장이 깨달은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② 자가문진을 통해 나의 마음 상태 점검하기
-‘존재클럽’에서 활용하는 몇 가지 문항을 통해 나의 마음 상태와 고립 정도를 점검해요.
③ 고립 경험 안전하게 나누고, 편견 없이 듣기
-서로 다른 모양의 고립 경험을 안전하게 나누고, 편견 없이 들으며 응원과 지지의 마음으로 연결되어요.
과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를 읽고 독서노트에 정리해요. 보다 깊은 독서 경험을 위해 클럽장이 독서 노트를 제공해요.
2회차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될까?
①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독서 노트 나누기
-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를 한 주 간 읽고 독서노트에 정리한 내용을 나누어요.
② 즉흥 에세이 쓰고, 나누기
- 나의 고립 경험과 새해의 마음가짐에 대해 즉흥 에세이를 쓰고 나누어요.
클럽장 소개
두두/박두헌 (존재클럽 브랜드 매니저)
고립 성향이 짙은 대문자I 인간이지만, 친구들과 소소한 모임을 만들다가 지금은 커뮤니티를 기획하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고립되더라도 지낼만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존재클럽’이라는 고립청년 커뮤니티를 기획했어요. 사회에서 이방인의 감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늘 궁금해요.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둘 이상의 사람이 모이면 긴장해서 어깨가 뻐근해요.
인터뷰
https://www.tabletalk.club/post/54
https://peopleforchange.kr/interview/?idx=104941721&bmode=view
참여 안내
- 신청한 분들께는 25. 1/10(금) 메일과 문자를 통해 참여 안내와 사전 설문 안내를 드려요.
사전 설문에서는 고립에 대한 경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나누어요.
- 클럽 최소 인원(5명)이 모이지 않을 경우 클럽은 취소되며, 클럽 시작일로부터 48시간 전까지 취소 안내를 드려요. 취소 시 참가비는 전액 환불되어요.
환불 정책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일 전~3일 전까지 취소 시: 이용금액의 50% 환불
-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2일 전~당일 취소 시: 환불 불가
문의
e-mail a-rche@kc-sc.kr
instagram @arche_official_kr
클럽 소개
고립은 특별히 취약한 사람만이 겪는 유별난 경험일까요?
능력주의와 정상성이 공고한 한국 사회에서 고립은 더 이상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에요. 많은 환경이 바뀌는 연말연시는 대비 없는 고립을 갑작스레 맞닥뜨리는 시기이기도 해요.
고립청년 커뮤니티 ‘존재클럽’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이야기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고립을 극복한 어느 일본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를 함께 읽고, 나의 고립 경험을 발견하고 들여다보아요.
도서 소개
취업에 실패하고 병을 얻으면서 히키코모리가 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의 저자는 루마니아 영화를 깊이 파다가, 루마니아의 언어와 문화를 독학하게 되고, 결국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루마니아의 소설가로 데뷔했어요. 지금도 방 한켠에서 가본 적 없는 나라의 언어로 소설을 쓰며 누구보다 넓은 세상을 누비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고립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영감을 준답니다.
회차별 계획
1회차 나의 고립 경험 들여다보고 고백하기
① 클럽장의 이야기: 고립은 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까?
-고립은 왜 특별히 취약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모두
의 이야기인지, 그동안 ‘존재클럽’이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
면서 클럽장이 깨달은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② 자가문진을 통해 나의 마음 상태 점검하기
-‘존재클럽’에서 활용하는 몇 가지 문항을 통해 나의 마음 상태
와 고립 정도를 점검해요.
③ 고립 경험 안전하게 나누고, 편견 없이 듣기
-서로 다른 모양의 고립 경험을 안전하게 나누고, 편견 없이
들으며 응원과 지지의 마음으로 연결되어요.
과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를 읽고 독서노트에 정리해요. 보다 깊은 독서 경험을 위해 클럽장이 독서 노트를 제공해요.
2회차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될까?
①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독서 노트 나누기
-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를 한 주 간 읽고 독서노트에
정리한 내용을 나누어요.
② 즉흥 에세이 쓰고, 나누기
- 나의 고립 경험과 새해의 마음가짐에 대해 즉흥 에세이를 쓰
고 나누어요
클럽장 소개
두두/박두헌 (존재클럽 브랜드 매니저)
고립 성향이 짙은 대문자I 인간이지만, 친구들과 소소한 모임을 만들다가 지금은 커뮤니티를 기획하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고립되더라도 지낼만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존재클럽’이라는 고립청년 커뮤니티를 기획했어요. 사회에서 이방인의 감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늘 궁금해요.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둘 이상의 사람이 모이면 긴장해서 어깨가 뻐근해요.
인터뷰
https://www.tabletalk.club/post/54
https://peopleforchange.kr/interview/?idx=104941721&bmode=view
문의
e-mail a-rche@kc-sc.kr
instagram @arche_official_kr
Copyright ⓒ 2023 아르케 All rights reserved